바이든, 국정연설후 하루 만에 후원금 1천만 불 '기염'<br /><br />단호하고 강한 어조의 국정연설로 주목받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후 하루 동안 1천만달러, 우리 돈 약 130억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였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캠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국정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천만달러가 넘는 후원금이 캠프에 몰리며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 이후 지지층의 분열과 고령에 대한 우려로 고전했지만 거침없는 국정연설로 반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해온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에즈라 클라인도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 출마 자격을 입증했다며 퇴진 요구를 철회했습니다.<br /><br />정성호 기자 (sisyphe@yna.co.kr)<br /><br />#바이든 #국정연설 #후원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