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크로우 4이닝 퍼펙트 '위력투'…KIA, 한화 격파

2024-03-11 60 Dailymotion

크로우 4이닝 퍼펙트 '위력투'…KIA, 한화 격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KIA가 4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친 새 외국인 투수 크로우의 활약으로 한화를 꺾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새로 SSG 지휘봉을 잡은 이숭용 감독은 전 직장이었던 KT를 잡고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1회 KIA 최원준이 한화 선발 페냐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날립니다.<br /><br />한 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 KIA 선발 크로우는 정은원과 문현빈을 가볍게 땅볼로 처리한 데 이어, 안치홍마저 삼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력적인 구위를 뽐냅니다.<br /><br />2회 김태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낸 KIA.<br /><br />크로우는 2회와 3회에 이어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1루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최고 시속 154km를 찍은 직구를 앞세워 외야 플라이조차 내주지 않고 12명의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웠습니다.<br /><br />크로우에 이어 다섯 명의 투수가 1이닝씩을 책임진 KIA는 한화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범경기 2승째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수원 경기에서는 SSG가 홈팀 KT를 물리쳤습니다.<br /><br />선발 엘리아스가 4이닝 무안타 무실점, 이어 등판한 김광현이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, 최정이 결승 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부터 SSG 사령탑에 오른 이숭용 감독은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KT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'김태형 더비'로 불린 부산 사직 경기에서는 두산이 롯데를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KIA #크로우 #시범경기 #SSG #이숭용 #김태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