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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선홍호, 이강인 선발...주민규는 첫 태극마크 / YTN

2024-03-11 80 Dailymotion

축구대표팀 분란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이 이번 달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설 황선홍호에 승선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연속 K리그 득점왕 주민규는 역대 최고령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황선홍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 등을 포함해 태국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 23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리 작성해놓은 예비 명단 55명 가운데 해외파는 데이터와 영상으로, 국내파는 직접 관전을 통해 명단을 추렸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건 고려하지 않고 현재 실력을 기준으로, 황선홍 감독은 정공법을 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선홍 /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: 이러한 일들이 두 선수만의 문제인가요?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 이번 태국 2연전을 우리가 하나 된 모습으로 국민께 속죄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2차례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클린스만 감독에게 끝내 외면받았던 주민규는 33세 333일로 역대 최고령 나이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최고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황 감독은 득점력은 다른 영역이란 말로 주민규에 신뢰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선홍 /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: 축구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득점력은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. 3년간 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전무하고,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돌풍의 팀 광주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정호연, 그리고 울산의 왼쪽 풀백인 31살 이명재는 늦깎이로 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드필드에 백승호와 엄원상, 수비에 권경원과 조유민, 김문환 등도 오랜만에 다시 태극마크의 기회를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와 셀틱의 양현준 등은 같은 A매치 기간 서아시아 챔피언십에 나설 파리올림픽 대표팀으로 교통정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대표팀은 다음 주 월요일 고양에서 소집돼 태국전 준비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김종완 <br /> <br />그래픽 : 박유동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112216345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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