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김포시에서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8일 한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단체는 지난 2일 경기 김포시 양촌읍 공원 인근에서 생식기가 심하게 훼손된 강아지를 발견해 구조한 뒤, 신원을 알 수 없는 가해자를 고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중성화 수술 여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생식기가 훼손됐고, 머리와 다리 등에도 상처가 있어 강아지가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구조 장소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실제 성적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12317284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