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의사협회가 단체 행동에 불참한 '전공의 블랙리스트' 작성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에서 의협 직인이 찍힌 공문 형태 문서의 사실 관계와 작성자 추적을 위해 어제(11일) 오전 디시인사이드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사무실을 찾아온 수사관들에게 작성자 IP 주소와 계정 로그인 정보 제공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디시인사이드에는 단체 행동에 불참하고 병원에 남은 전공의들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의협이 지시한다는 내용과 직인까지 찍힌 문건이 게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20113141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