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명 다친 안산 상가주택 가스 폭발…검찰, 방화로 판단<br /><br />지난해 경기 안산시의 한 상가주택 가스 폭발로 6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방화가 원인이라고 결론 짓고 당사자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달 15일 중국 국적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5월 16일 안산시 단원구의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가스를 누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가스 폭발로 A씨가 온몸에 2~3도 화상을 입었고, 이웃 5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 (taxi226@yna.co.kr)<br /><br />#안산가스폭발 #방화 #가스누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