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소년을 끌어들여 5천억 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북부경찰청은 도박장소 개설과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총책 40대 A 씨를 비롯한 35명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5년여 동안 회원 만 5천여 명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5백억 원에 이르는 범죄 수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당 가운데는 10대 청소년 12명도 포함돼 SNS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두바이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된 나머지 일당 9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추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21000319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