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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료보다 못한 프로야구 유료 중계"…티빙, 연일 뭇매

2024-03-12 3 Dailymotion

"무료보다 못한 프로야구 유료 중계"…티빙, 연일 뭇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가 전격 유료로 전환됐죠.<br /><br />앞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, 티빙에서 최소 월 5,500원을 내고 시청해야 하는데, 시범경기부터 기대에 못 미치는 서비스에 팬들 불만이 높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3월 9일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가 티빙에서 처음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첫날에만 80만명이 동시에 몰렸고, 티빙은 올해 안으로 넷플릭스 수준인 '월 1천만 명 접속'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격 유료화와 함께 티빙은 차별화된 중계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장담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시작부터 팬들 기대에는 한참 못 미쳤습니다.<br /><br />접속 오류, 속도 지연, 화질 저하, 잘못된 정보 전달 등 문제가 속출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'무료보다 못한 유료 중계'라는 불만이 빗발쳤습니다.<br /><br />티빙과 계약을 결정한 한국야구위원회, KBO와 허구연 총재에게도 연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티빙의 최주희 대표는 "무료보다 못하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"며 "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오는 23일 정규시즌 개막전 이전까지 모든 서비스를 안정화하겠다"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.<br /><br />티빙은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차별점으로 내세웠지만, 시청자들이 체감할 만한 서비스는 개발이 아직 완료되지도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중계 음성만 들을 수 있게 한 '오디오 모드'는 다음 달 8일에, 여러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'멀티 뷰'는 6월에나 제공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 대표는 "중계권 확보 논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했고, 기능 개발은 올 1월부터 진행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 중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에야 기능개발을 시작해 '개문발차'한 셈인데, 이로 인한 불편은 팬들이 감수해야 할 몫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.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티빙 #프로야구중계 #KBO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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