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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반미·종북 논란' 전지예,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 사퇴 / YTN

2024-03-12 2 Dailymotion

’반미·종북 논란’ 전지예, 비례대표 후보직 사퇴 <br />민주, ’반미·종북’ 논란에 비례후보 재검토 요청 <br />與, 진보당 후보 등 거론하며 ’종북 논란’ 부각 <br />민주당 몫 비례대표 후보 20명 추천 명단 공개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연합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됐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후보직에서 스스로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'반미·종북' 논란에 민주당 지도부까지 우려를 표명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범야권 비례 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1순위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전지예 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놨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 언론과 여당이 낡은 색깔론으로 청년의 도전을 왜곡하고 있지만, 일말의 우려도 끼치고 싶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살은 이쪽으로 돌렸지만, 민주당 지도부의 공개적인 재검토 요청이 결정타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총선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'종북·반미' 논란에 민주당은 확실히 선을 긋겠단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홍익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여러 상황에 대해서 우려도 있고, 또 좀 조정도 필요하다, 이런 뜻을 담아서 더불어민주연합 측에 우리 당의 의견을 전달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그러나 국민의힘은 종북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, 다른 시민단체 추천 후보와 진보당 후보를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진보당과의 종북 동맹은 그대로 두고 한두 사람 자른다고 하는 것은 결국 몸통만 남겨두고 꼬리만 자르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.] <br /> <br />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이 이른바 '종북 세력'의 숙주 역할을 할 거란 비판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그것까지는 지나친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하며, 비례 정당에 추천할 자당 몫 후보 명단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등 교사 노조 출신인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등 20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0명은 진보당 등 다른 연합 세력 후보와 함께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큰 순번, 20번 안에 배치됩니다. <br /> <br />[김성환 /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 비례대표후보추천분과위원장 : (민주당 추천) 10분과 진보당이 추천한 세 사람, 새진보연합 추천 세 사람, 시민사회 추천한 네 사람 합하면 20명입니다. 그분들이 1~20번에 배정될 거고…] <br /> <br />조국혁신당의 부상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21904541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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