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세종청사 인근에 환경단체가 설치해 놓은 '신공항 백지화 요구'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 남부경찰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주변에 설치된 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 40여 장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그제(11일) 오전 4시 반쯤 검은 옷에 모자를 쓴 사람이 현수막을 훼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현수막 훼손은 무분별한 신공항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수많은 단체와 민중들에 대한 난도질이자 명백한 테러라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를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1301165964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