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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끼리 추돌...1명 사망·1명 부상 / YTN

2024-03-12 1,108 Dailymotion

경북 상주에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앞서 가던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운전자 한 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숨졌고, 다른 운전자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간밤 사건사고 소식, 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화물차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져, 종잇장처럼 납작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를 달리던 7.5톤짜리 화물차가 먼저 가던 23톤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은 건 오늘 새벽 1시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7.5톤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23톤 화물차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운전자의 과속이나 급정거 여부 등을 포함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 충남 천안에선 25톤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택시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지만, 60대 택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트레일러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저녁 7시쯤 전북 진안군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60대 주민이 아궁이를 사용하다가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서도 아파트 25층 옥상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주민이 옥상에서 개인 화로에 불을 피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화면제공;시청자 송영훈 씨, 전북·인천소방본부 <br /> <br />영상편집;한수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306340253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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