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전공의 자료 삭제 글' 메디스태프 측 증거은닉 혐의 입건<br /><br />경찰이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자료를 삭제하라는 글이 올라온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 임직원 2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메디스태프 관리자와 직원을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메디스태프 기술직 직원은 메신저를 통해 서버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관리자에게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19일 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는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#메디스태프 #전공의 #자료삭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