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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밀하고 신속하게!...한미, 적 지휘부 제거 훈련 공개 / YTN

2024-03-13 35 Dailymotion

군 당국이 유사시 적 지휘부 제거 임무를 맡은 한미 특수부대 요원들의 타격훈련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을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부대로서 세계 최강의 특수전 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미 특수전 요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적진 깊숙이 침투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목표는 적 지하 벙커와 요새. <br /> <br />유사시 적 수뇌부 제거 임무를 맡은 특수임무여단 요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특전사와 해군 특수전 전단, 공군 항공관제팀, 미 육군 제1특전단 등 240여 명이 팀을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주야를 가리지 않고 은밀하면서도 신속하게 임무를 완수하는 훈련에 땀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을 지도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대량응징보복의 핵심부대로서 유사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강의 특수전 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"즉, 강, 끝. 안 되면 되게 하라!" <br /> <br />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한미 특수부대의 특수정찰, 내부 소탕 전술 등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군도 7개 비행부대에서 스텔스 전투기인 F-35A와 F-15K 등 공군 전력 20여 대가 참가한 가운데 항공 차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적의 미사일과 이동식 발사대의 움직임, 이동 중인 지휘부 등을 포착한 뒤 적의 공격 전에 격파하는 훈련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보다 야외 기동훈련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은 내일 종료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화면제공 : 국방부·공군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그래픽 : 유영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320525825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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