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불법촬영 유포·협박' 황의조 형수 오늘 1심 선고<br /><br />불법 촬영물을 유포해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황의조의 형수에 대해 오늘(14일)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를 받는 형수 이모씨의 1심 선고기일을 엽니다.<br /><br />혐의를 부인해오던 이씨는 지난달 '황의조에게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'는 취지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씨는 또한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2천만원을 기습 공탁한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이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황의조 #형수 #선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