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형 탱크 운전한 김정은 "타격·기동력 매우 우수"<br /><br />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탱크 등을 동원해 탱크부대 간 대항훈련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김정은이 직접 신형 탱크를 모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은은 신형 탱크가 "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줬다"며 북한군이 "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땅크를 장비한 것은 크게 자부할 만한 일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2020년 10월 열병식에서 신형 탱크를 처음 공개했는데, 이번에 실전배치가 이뤄졌음을 과시한 겁니다.<br /><br />탱크부대 훈련은 오늘(14일)로 끝나는 한미 '자유의 방패'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성 무력시위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김정은 #신형탱크 #실전배치 #한미연합훈련 #자유의방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