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6차 경선 결과, 대통령실 출신 박성훈 전 차관과 박형수 의원 등이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범야권 비례정당 내 후보 선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경선 결과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은 오늘 부산 북을 등 지역구 6곳에 대한 추가 경선 결과를 발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북을에서는 대통령실 출신 박성훈 전 비서관이 공천장을 받았고, 경북 구미을에선 강명구 비서관과 초선 현역 김영식 의원의 결선이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의성·청송·영덕·울진에선 현역 박형수 의원이 김재원 전 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권과 대구, 울산 등 당 강세지역 5곳의 국민추천 후보는 애초 예상과 달리 내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역구 경선 등에서 현역 교체 비율이 낮고, 청년과 여성 등용이 적었단 비판을 받았던 만큼 본선에 오를 후보자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부산과 김해 등 이른바 '낙동강 벨트'를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을 찾은 한 위원장은 민주당 현역 전재수 의원과 맞붙은 부산 북구갑 서병수 후보를 지원하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버티고 있는 경남 김해로 이동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3선 현역 의원인 조해진 후보와 경남부지사 출신 박성호 후보 등을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야권에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야권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놓고 갈등 기류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시민 사회 추천 몫인 4명의 후보 가운데, 2명이 반미 활동 이력 등으로 자진사퇴를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는 2명의 여성 후보로 대체되긴 했지만 '병역 기피' 사유로 컷오프된 임태훈 전 군 인권센터 소장의 거취 문제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오늘 대전과 세종, 충북 청주 등 충청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방문한 대전에서는 R&D 예산 삭감 문제를, 오후 늦게 방문한 충북 청주에서는 오송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며 거듭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41750348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