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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세 꺾인 제3지대…이준석 책임론도

2024-03-14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거대 양당의 공천 잡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제3지대 기세가 살아나지 않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3파전 구도로 치러지는 일부 지역 여론조사에서도 신당 후보들 힘을 못쓰고 있는데요.<br><br>상황이 이렇다보니 개혁신당 내부에서 이준석 대표 얼굴로 선거 치르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이현재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는 개혁신당 내부에서 '이준석 대표 책임론'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개혁신당 한 핵심관계자는 채널A와 통화에서 "제3지대 빅텐트를 섣부르게 구성하다 깨져 실망했다는 여론이 높다"며 "통합 결정도 파행도 결국 당 대표 책임인데, 책임지는 모습이 없으니 누가 신뢰를 보내겠냐"고 지적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면서 "이 대표가 사죄 메세지를 내고 대표직을 내려놓는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제3지대 후보 지지율 대부분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> <br>개혁신당 양향자 후보는 경기 용인갑에서 지지율 4%를 기록했고, 서울 종로에 출마한 금태섭 후보도 4%로 당선권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.<br> <br>비례대표 표심에서도 개혁신당과 새로운 미래는 5%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. <br> <br>새로운미래도 힘을 못 쓰다보니 민주당 탈당파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여론조사에서 10% 수준인 설훈 의원은 새로운미래와 무소속 출마 중 고심 중입니다. <br> <br>이 대표 사퇴 공론화 여부는 이 대표가 출마하는 경기 화성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이르면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이태희 <br>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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