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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갑질 의혹' 극단적 선택 아파트 경비원 1주기..."관리소장 사과해야" / YTN

2024-03-14 191 Dailymotion

아파트 관리소장 갑질에 시달렸다고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70대 경비원의 사망 1주기를 맞아,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민주일반노조와 해당 아파트의 경비원들은 어제(14일)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원을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관리소장의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다가 보복성 해고를 당한 경비원들에 대한 복직 조치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원들은 관리소장이 다른 업체 소속이라 인사권을 가지지 않는데도, 10년째 근무해온 경비원을 1년 전 반장 직위에서 강등시키는 등 갑질을 행사해 숨지게 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해 말 경비용역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경비원 70여 명 가운데 40여 명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502293216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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