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공의 사직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집행부가 사흘 만에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(15일) 오전부터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출석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의대 2천 명 증원은 필수의료 공백의 해결책이 아니라며, 정부가 전향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전공의들이 빠르게 원래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경찰에 출석한 임 회장은 고발장과 관련 없는 내용에 대해선 진술을 거부할 것이라며, 윗선 지시를 받은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경찰 조사에서 임 회장은 소환 일정 문제를 이유로 1시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고, 이후 수사관 기피신청서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51056236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