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팔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경찰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은 어제(13일) 오후, 서울 역삼동 일대에서 30대 남성 등 5명을 강도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가상화폐 할인 판매를 미끼로 피해자를 불러낸 뒤, 경찰을 사칭한 다른 일행이 나타나 현금 1억 3천여만 원을 압수하겠다며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남역 인근에서 피의자 4명을 찾아냈고, 검문검색 과정에서 가짜 경찰 공무원증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당 중 1명은 달아나다 피해자들에게 붙잡혔는데, 경찰은 나머지 1명의 뒤를 쫓는 한편, 다른 공범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150711089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