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경이 그제(14일) 새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한 원인을 적재 불량에서 비롯된 선박 복원력 상실로 추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석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오늘(15일) 브리핑에서 어선이 침몰한 이유는 적재 불량에 따른 선박 복원력 상실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평소보다 많이 잡은 어획물을 선미 갑판에 실은 채 이동하다 선미가 왼쪽으로 기울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시 사고 선박은 잡은 정어리를 40t가량 실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 새벽 4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8.5km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이 침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3명이 숨졌고, 1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31606085897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