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주가 지난주 지하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퇴근 시간대 여러 승객이 탄 객차 안에서 총격 사건이 또다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5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던 지하철 A노선 열차에서 36세 남성이 다른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지만,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총격을 가한 32세 남성과 일행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은 뉴욕주가 뉴욕시 지하철 치안 강화를 위해 무장한 주 방위군을 투입한 지 일주일 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1606093369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