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잉 여객기, 이번엔 공항 착륙후 '패널 실종' 확인<br /><br />미국 보잉사 여객기에서 부품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15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보잉 737-800 여객기가 오리건주 로그밸리 국제메드포드 공항에 착륙한 뒤 외부 패널 한 개가 없어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사라진 패널은 날개가 접하고 착륙 장치와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보잉은 737 기종의 잇따른 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1월 5일에는 5천m 상공에서 보잉 737 맥스9 여객기의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져나가는 사고가 있었고, 이달 6일에도 보잉 737-800 여객기 객실에서 연기가 감지돼 포틀랜드 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보잉_여객기 #737기 #항공사고 #유나이티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