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류현진,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도 '호투'...개막전 출격 준비 완료 / YTN

2024-03-17 26 Dailymotion

류현진, 3회 외야수 실책성 플레이로 2실점 <br />76구 투구…탈삼진 6개·최고구속 144㎞ <br />한화, 시범경기 4연승…류현진 승리투수 <br />김광현 4이닝 6실점 ’난타’…두산, 시범경기 7전 전승<br /><br /> <br />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엿새 뒤 개막전 출격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류현진이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노진혁을 시속 112㎞짜리 절묘한 변화구로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. <br /> <br />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, 롯데가 자랑하는 중심타선, 전준우와 유강남을 손쉽게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납니다. <br /> <br />3회 실점 장면이 아쉬웠습니다. <br /> <br />평범한 외야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했지만, 우익수 임종찬이 햇빛에 들어간 공을 놓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. <br /> <br />2점 모두 아쉬운 자책점으로 기록됐지만, 류현진은 5회까지 탄성을 자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76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6개를 잡아냈고, 2경기 연속 사사구는 한 개도 내주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고 구속을 시속 144㎞까지 끌어올리면서 엿새 앞으로 다가온 정규리그 개막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현진의 호투 속에 한화 타선은 5회까지 무려 14점을 뽑아내는 화력쇼를 선보이며 롯데를 크게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시범경기 4연승을 달리면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투를 펼친 류현진과 반대로, SSG의 김광현은 두산 강타선을 맞아 허경민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4회까지 6점을 내줬습니다. <br /> <br />김광현을 무너뜨린 두산은 SSG를 11 대 6으로 꺾고 시범경기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스 크로우가 5회까지 2실점으로 호투한 KIA는 6회 황대인의 3점 홈런 등을 묶어 kt를 14 대 4로 크게 이기고 4연패에서 벗어났고, <br /> <br />NC는 6회에 터진 박건우와 서호철의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을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172353498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