쇼트트랙 박지원, 황대헌과 연이틀 충돌…올 시즌 세 번째<br /><br />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박지원은 현지시간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1,000m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다 넘어졌습니다.<br /><br />황대헌이 손을 이용해 박지원을 밀쳤고, 결국 반칙이 선언됐습니다.<br /><br />박지원이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을 놓친 건 올 시즌 세 번째로,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치며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도 잃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쇼트트랙 #박지원 #황대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