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란 대통령실 입장 발표에 대해, 대통령의 '마이웨이' 선언이자 명백한 수사 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영 대변인은 오늘(18일) 브리핑에서 '잘못된 인사'라는 국민의 평가를 단호하게 거부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대통령실이 이 전 장관을 핵심 피의자로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한 책임 전가와 압박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 대변인은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장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인데, 이제 와 공수처 탓, 남 탓 타령을 하느냐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81819200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