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이종섭·황상무' 이어 비례까지...당정 갈등 2라운드? / YTN

2024-03-19 559 Dailymotion

여당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천과 관련해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발하면서 '윤-한 갈등'이 2라운드에 돌입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'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'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후보 공천 유지 결정을 놓고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여당 상황부터 보겠습니다.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제2의 당정 갈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 결과를 놓고 이른바 '친윤계'와 '친한계'의 신경전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공개적인 문제 제기가 불씨를 댕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비대위원 2명이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과 '호남 홀대론' 등을 지적한 겁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호남 출신 주기환 전 광주시당 위원장의 당선권 밖 배치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기자들과 만나 특정 인사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서 '친한' 공천이라고 표현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특정인 검증 문제나 호남 홀대론에 대해선 고려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섭 조기 귀국·황상무 거취 결단 등 한 위원장의 요구에 대한 당정 간 입장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의 '수용 불가' 방침에도 한 위원장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수도권 출마 후보 등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에 힘을 싣는 기류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'제2의 당정 갈등'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냔 우려 역시 당 안팎에선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은 공천 확정 후보자에 대한 공천장 수여에 이어 서울 '한강 벨트' 인접 지역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동작구, 서대문구, 마포구 등에서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힌다는 계획인데 최근 여당의 수도권 위기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은 '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'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후보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노무현 불량품' 발언과 함께 추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천 심사 면접에서 '비이재명계' 동료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190944072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