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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승 1무 '폭풍 질주' 두산, 정규리그에서도 상승세 이어갈까? / YTN

2024-03-19 20 Dailymotion

개막에 앞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가 8승 1무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<br /> <br />반면 롯데와 KIA는 주력 선수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팀을 가을 야구에 진출시키고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로 절반의 성공에 그쳤던 두산 이승엽 감독은 전지훈련을 떠나는 날 선수들에게 경고성 당부를 전했습니다 <br /> <br />[이승엽 / 두산 감독 (지난 1월 29일) : 프로야구 선수라는 마음을 가슴 속에 항상 새겨두고 시즌 끝마칠 때까지 야구에 전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감독의 절실함이 통했는지 두산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8승 1무 무패로 1위에 올랐습니다 <br /> <br />1995년 롯데와 1999년 한화에 이은 통산 3번째 무패 기록입니다 <br /> <br />최근 10년 동안 시범경기 1위 팀 중 7팀이나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듯이 시범경기와 정규리그 성적이 꼭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투타 모두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두산의 성장은 눈여겨 볼만합니다 <br /> <br />지난해 통합 우승팀 LG와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는 선수들이 자신감에 충만하면서 시범경기 상위권에 올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<br /> <br />특히 12년 만에 류현진이 친정으로 돌아온 한화 선수들은 벌써 가을야구 진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류현진 / 한화 투수: 타자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말릴 수도 없는 것 같고요. 지금 이 분위기 계속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사령탑 교체로 기대를 모으는 롯데와 KIA를 비롯해 SSG와 키움은 아쉬운 5할 이하의 승률로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 <br /> <br />특히 롯데는 주포 한동희가 옆구리 근육 파열로 한 달 이상 재활이 요구되고 있고, 우승 후보 KIA 역시 주장 나성범이 아직 복귀 시점을 아직 알 수 없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근심 속에 시즌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양영운 <br /> <br />그래픽: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31917295502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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