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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틀비틀 걷더니 차에"…음주운전 잡은 관제센터 직원 눈썰미

2024-03-19 28 Dailymotion

"비틀비틀 걷더니 차에"…음주운전 잡은 관제센터 직원 눈썰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늦은 밤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의 추격에도 멈추지 않고 질주를 하면서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뻔 했는데요.<br /><br />음주운전자를 검거한 데는 CCTV 관제센터 직원의 눈썰미가 한몫했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 남성이 가게를 나오더니 비틀거리며 길을 가로질러 건넙니다.<br /><br />남성은 무언가를 찾는 듯 싶더니 차량 운전석에 올라탑니다.<br /><br />이내 운전대를 잡은 뒤 시동을 걸고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음주운전을 의심한 순찰차가 곧바로 해당 차량을 따라붙습니다.<br /><br />수차례 정지 명령에도 계속 내달리던 차량은 막다른 아파트 단지 도로에 들어선 후에야 멈춰섭니다.<br /><br />붙잡힌 40대 남성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음주운전이 계속됐다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.<br /><br />사고를 막고 음주운전자를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 이금희 주무관의 눈썰미 덕분이었습니다.<br /><br />CCTV를 모니터링하던 이씨는 A씨가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걸어가다가 차를 타고 운전하는 것을 확인했고, 곧바로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실시간 차량의 위치를 경찰에 공유해 해당 차량을 신속히 발견하고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 "가게에서 나오는데 비틀거리면서 나오는거에요 그분들이. 동선을 따라갔죠. 일단은 차량 번호, 차량 색깔, 차종을 메모해놨죠. 출발하길래 바로 신고한거죠."<br /><br />경찰은 음주 사고를 막고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이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. (taxi226@yna.co.kr)<br /><br />#음주운전 #CCTV #도시정보통합센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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