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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곳곳서 밀리는 여론조사…한동훈 “지면 尹정부 끝”

2024-03-19 3,63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나의선택 2024 22일 앞두고 여당 내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 <br><br>오늘 국민의힘 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 공천장을 받았는데요. <br><br>중도층 민심이 냉담하다. <br> <br>큰 위기다. <br><br>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.<br> <br>저마다 걱정을 쏟아냈습니다. <br> <br>실제로 여론조사 보면 전국 곳곳에서 빨간불이 켜진 형국인데요. <br><br>서울에서 10석도 힘들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.  <br><br>김호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윤희숙 / 전 의원(서울 중·성동갑 후보)] <br>"매일매일 중도층 주민들의 마음이 냉담해지는 게 느껴지고, 지지자들이 불안해하는 게 느껴집니다." <br> <br>[김경율 / 국민의힘 비대위원] <br>"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했더라고요. 전망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났으니까요." <br> <br>총선을 22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최대 위기를 맞았습니다. <br> <br>전국 각지에서 민주당에 뒤쳐진 여론조사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. <br><br>서울 중·성동갑에서는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오차 범위 밖에서 뒤쳐지고 있습니다. <br><br>경기 안성시에서도 4선 김학용 의원이 20.5%p차이로, 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서도 20%p 차이로 크게 밀리는 조사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4년 전 국민의힘이 이겼던 경남 창원진해구에서도 민주당 후보에 7%p 차이를 보였습니다. <br><br>이종섭 호주대사의 출국 논란, 황상무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의 '회칼 언급' 등이 민심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 <br><br>공천자 대회 참석차 여의도에 모인 당 후보들은 위기감을 드러냈습니다. <br><br>[윤상현 / 국민의힘 의원(인천 동·미추홀을 후보)] <br>"최근 들어서 수도권 민심이 아주 심각하게 이반되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에서는 제대로 인식을, 민심의 따가움을 아직까지 인식을 못 하시는 것 같아요." <br><br>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"1분 1초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중대한 시기" 라며 절박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이번에 지면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뜻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끝나게 될 겁니다. 22일 동안 남은 기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습니다." <br><br>이어 "이번 선거에서 지는 건 역사에 죄를 짓는 것"이라고 사력을 다해 국민을 설득하겠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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