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보공단 노조 "필수의료 10조 투입시 건보재정 파탄"<br /><br />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필수의료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0조원 이상을 건강보험 재정에서 투입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 "재정 파탄을 낳을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노조는 "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을 계기로 필수의료 수가 개선이란 명목으로 10조원 이상을 투입하면 건강보험 재정 파탄이 필연적"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지난 11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 달간 한시적으로 1천882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집행한다고 밝혔고, 지난달 1일에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'10조원+α'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건강보험 #필수의료 #재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