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반역시 종신형' 홍콩판 국가보안법 통과…미국은 비판<br /><br />홍콩의 의회격인 입법회가 반역이나 내란 등의 범죄에 대해 최대 종신형을 선고하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, 입법회는 '수호국가안전조례'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국가보안법격인 '기본법 제23조'를 입법화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8일 제출된 법안은 초고속으로 입법화돼 오는 23일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.<br /><br />이에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"한때 개방적이었던 홍콩의 폐쇄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홍콩 #입법회 #국가보안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