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배터리 조립 관련 독점 기술과 관련한 정보를 빼내 자신의 사업에 이용한 중국인과 캐나다인 기업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법무부는 19일(현지시간) 중국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클라우스 플루그베일(58)과 중국인 샤오 이룽(30)을 기업 기밀정보 유출을 공모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소장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술 등을 판매하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두 사람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의 독점 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해 자신들의 회사가 `테슬라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`고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공소장에 테슬라 사명은 공개하지 않고, `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및 배터리 등 분야의 선도적인 제조업체`인 `피해 기업`이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플루그베일과 샤오는 2019년 테슬라가 인수한 캐나다의 베터리 조립 라인 제조업체의 직원으로 일했는데 이 제조업체는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배터리 조립과 관련한 테슬라의 독점 기술을 활용해 공장을 가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사람은 이 기술을 자신들의 사업에 활용할 목적으로 원본 조립 도면 등을 빼돌렸으며, 실제 2020년 중국에 사업체를 열고 이를 활용한 조립 라인을 만들어 온라인에도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무역 박람회에 자신들의 직원을 `사업가`로 가장해 참석하도록 해 테슬라의 독점 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이날 플루그베일이 테슬라의 기업 기밀을 빼낸 혐의 등으로 뉴욕에서 체포됐다고 브루클린 연방 검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3201633334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