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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 4개 단체 공동대응 모색...정부는 전공의 처우개선 토론회 / YTN

2024-03-21 2 Dailymotion

전국 의대 교수협의회, 오늘 오전 논의결과 발표 <br />방재승 "내년이라도 ’2천 명’ 객관적 검증하자" <br />정부, 의료계 소통 시도 계속…전공의 처우 개선 토론회 <br />수련비용 지원 확대 이어 연속 근무시간 단축 등 논의<br /><br /> <br />대학별 정원 배분 발표로 의대 2천 명 증원이 확정되자 그동안 개별 대응해오던 의료계 4개 단체가 모여 공동대응 모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와 소통을 강조한 정부는 오늘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의료계 단체들이 모여 대응방향을 논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4개 단체가 모여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결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4개 단체는 의사협회와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, 전공의협의회, 의대생협의회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의견을 듣고 사직서 제출 시기 등을 논의했는데, <br /> <br />4개 단체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는 논의 결과를 오늘 오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교수들은 오는 25일을 사직서 제출 시일로 정해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와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교수는 방송에 출연해 올해가 안 된다면 내년이라도 2천 명 증원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보자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별 정원 배분까지 마친 정부는 의료계와 소통 시도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전공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토론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과 임인석 중앙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연속 근무 시간 단축 등 환경 개선에 집중해 전공의들의 마음을 돌리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이달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매달 100만 원씩 수련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, 분만과 응급 등 다른 필수과목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단체들이 그동안 강한 반발을 이어온 만큼 대화의 물꼬를 트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210941548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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