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행마저 제친 보험사 억대 연봉…삼성화재 최다<br /><br />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던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연봉이 은행권 연봉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주요 보험사 급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전년보다 12.5% 늘어난 1억4,394만 원으로 보험사 중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삼성생명, 메리츠화재, 현대해상, 교보생명 등도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보험사 #시중은행 #근로소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