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타니 통역사, 불법도박·절도 의혹으로 해고돼<br /><br />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구단으로부터 해고됐습니다.<br /><br />오타니 측은 성명을 내고 "오타니가 대규모 절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당국에 사건을 넘겼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잇페이는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수백만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최소 450만 달러, 약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 /><br />오타니가 2017 LA 에인절스에 입단했을 당시부터 개인 통역사 역할을 한 잇페이는 이번 서울시리즈에도 동행했습니다.<br /><br />백길현 기자 (white@yna.co.kr)<br /><br />#오타니 #잇페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