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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부터 ‘전공의 면허정지’ 처분 돌입

2024-03-21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돌아오지 않는 전공의들에 대해, 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이 시작되죠. <br><br>늦어도 이달 말까지는 돌아와서 전공의 임용등록을 해야, 내년에 레지던트가 될 수 있습니다. <br><br>홍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3개월 면허정지 사전통지서가 발송된 전공의는 현재까지 7천여 명, 정부는 다음주부터 아직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을 시작합니다. <br> <br>[박민수 / 보건복지부 제2차관 ] <br>"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입니다. 더이상 주저하지 말고…" <br> <br>사전통지서를 통해 20일 가량 의견진술 기간을 줬지만 현재 단 1명의 전공의도 의료현장 이탈 이유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사전통지서는 지난 5일부터 발송됐습니다. <br> <br>의견진술 기한이 25일부터 순차적으로 지남에 따라 3개월 면허정지가 처분 통지 효력이 발생되는 겁니다.<br><br>다만 정부는 전공의가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3개월 면허정지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 여지를 남겼습니다. <br><br>또 이달 말까지 수련상황 관리 시스템에 전공의 임용등록을 하지 않으면 인턴들은 내년에 레지던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레지던트들도 수련기간을 못 채워 상당기간 전문의 자격을 얻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. <br><br>정부는 또 의사 집회에 제약사 직원을 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 의사 갑질, 리베이트 집중신고 기간을 두달 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홍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범 강철규 <br>영상편집: 김문영 <br><br /><br /><br />홍란 기자 hr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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