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황상무, 이종섭 두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><br>공수처가 총선을 앞두고 정치질을 하고 있다, <br> <br>민주당 조수진 후보는 성범죄자 가해자를 옹호하며 피해자를 괴롭혔다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> <br>최수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은 반격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귀국했으니, 이제는 공수처와 민주당이 답해야 한다는 겁니다. <br>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지금까지 정말 문제 있었으면 빨리 조사하고 끝내야 되는 것입니다. 그런데 아직 (수사) 준비가 안 됐다면 이건 공수처와 민주당이 총선 앞두고 정치질을 한 겁니다. 이제 답은 공수처가 해야 됩니다." <br><br>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은 "처벌을 피하려고 계양으로 도망와서, 본인 재판도 제대로 출석하지 않는 분이, 무슨 자격으로 이종섭 대사 얘기를 하냐"며 이재명 대표를 꼬집었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 과거 성범죄자를 변호하면서 2차 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 조수진 후보에 대해서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[손인춘 /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] <br>"감히 국민의 공복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조차도 없습니다. 이제 와서 악어의 눈물을 보인들 조 후보가 뿌린 패륜적 망언은 거둬들일 수 없습니다." <br><br>[정광재 /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] <br>"법정에서 성범죄 피해자에게 '피해자다움의 부족'을 지적하며 2차 가해를 가하는 게 조 변호사가 얘기하는 인권변호사의 모습입니까. " <br><br>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"과거 조카의 살인사건을 변호하며 데이트 폭력이라 말했던 사람"이라면서 민주당에선 이런 공천이 특이한 일이 아니라고 비꼬았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기태 <br>영상편집 강 민<br /><br /><br />최수연 기자 newsy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