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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부산은 민주화 출발점"…개혁신당 비례 후폭풍

2024-03-21 30 Dailymotion

조국 "부산은 민주화 출발점"…개혁신당 비례 후폭풍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지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부산을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개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선정과 관련한 후폭풍이 이어졌는데요.<br /><br />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조국 대표가 한 달여 만에 고향인 부산을 다시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조 대표는 부산이 부마사태부터 민주화를 이끌었던 핵심 지역이자 출발점이라며, 부산이 '보수 텃밭'이라는 등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정부 남아있는 3년은 너무 길다며, '검찰독재정권'의 조기 종식을 재차 외쳤습니다.<br /><br /> "평생 저인망식 수사, 강압수사, 압수수색만 해온 사람들이 어떻게 물가를 잡겠습니까?"<br /><br />정권 심판을 호소한 조 대표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윤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'조국 돌풍' 속 각 당의 견제구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조 대표가 YTN에서 자신이 '한동훈 바람'을 잠재웠다는 평가에 동의한다면서 부산 사투리로 한 위원장을 직격하자,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"조폭들이 하는 짓 아니냐"고 지적했고, 광주를 찾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'지역은 민주당, 비례는 조국혁신당'의 '지민비조' 현상에 대한 경계론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3지대 개혁신당은 비례 대표 후보 선정과 관련한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전날 발표된 비례 명단에 "첨단과학기술 인재가 포함되지 않았다"며 반발한 양향자 원내대표는 최고위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.<br /><br />심야 SNS에 '거취를 결단하겠다'며 글을 올린 양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4시간 만에 돌연 취소하는 등, 당내 혼란상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비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김철근 사무총장도 탈당을 시사하는 등 당 요직 핵심 인사들의 반발을 잠재우는 일이 급선무가 된 모양샙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: 최성민 김상훈]<br /><br />#조국혁신당 #조국 #개혁신당 #총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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