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LH·조달청 입찰비리' 감리업체 추가 압수수색<br /><br />검찰이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입찰 심사에서 발생한 비리와 관련해 감리업체 직원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, 경기 등 전국에서 감리업체 사무실 4곳과 직원 12명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감리업체 대표 김모 씨, 입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전직 국립대 교수 주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LH #감리업체 #압수수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