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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규백 "박용진이 안 되는 이유" 이준석 "반협박적으로 나오는 건 좋지 않아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3-22 223 Dailymotion

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공천된 조수진 변호사가 끝내 사퇴했습니다. <br /> <br />'아동 성범죄 변호' 논란에 휩싸이면서 오늘 새벽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차점자였던 박용진 의원에게 눈길이 쏠렸지만, 당의 선택은 한민수 대변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도 오늘 오전 인터뷰에서 분명하게 선을 그은 바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박용진 의원이 안 되는 이유는 뭘까요?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안규백 /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우리 당이 이번 21대 총선 공천을 놓고 봤을 때, 어떤 하자가, 하위 10%, 20%에 포함되거나, 혹은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사람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제 인물로 다시 제 공천 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. 이미 경선에서 두 번의 기회를 준 후보한테, 다시 세 번의 후보를 준 기회는 한 번도 없었거든요. 그런 차원에서 접근해 봤을 때도 일반적으로 (기회를) 주는 경우는 드물다.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정치권은 어제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거취를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권 일각에서도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, <br /> <br />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부실장은 이미 끝난 이슈라며 이제 공은 공수처와 민주당으로 넘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석준 /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부실장 (SBS 김태현의 정치쇼) : 저는 이 총선 이슈는 사실상 끝났다고 봅니다. 왜냐하면 이 이슈가 굉장히 부각이 된 것은 출금을 해제하면서 도피했다, 이랬던 프레임이 국민들한테 이야기됐는데, 지금 일단 이종섭 대사가 돌아오면서, 저희 당이라든지 대통령실이라든지 실체가 국민들에게도 알려지고 있는 것이죠. 이제는 오히려 더 우리 당이 좀 더 공세적으로 공수처라든지 이런 데 공세적으로 입장을 취해야 된다고 보고.]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얼토당토않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 대사의 귀국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자진 사퇴하고 자연인으로서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병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) :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국민의힘에서는 조기 귀국을 해서 국민에 귀를 기울였다라고 하는데, 그것은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봅니다. 제일 중요한 것은 사퇴하고 그리고 자연인으로서 수사에 협조해야 되는 것이죠. 마치 조기 귀국했으니까 문제가 끝났다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21257467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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