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22대 총선, 이제 19일 후죠. <br> <br>여러분들이 받아들 투표용지가 확정됐습니다. <br> <br>오늘 총선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서 전국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. <br> <br>높은 순번 받으려고 의원 꿔주기와 영입경쟁이 난무했던, 비례 정당 기호도 확정됐습니다. <br> <br>준연동형제로 가면서 비례정당이 38개, 투표용지는 역대 최장 50CM를 넘기게됐습니다. <br> <br>오늘 뉴스에이 정확한 민심 판세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> <br>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김호영 기자, 38개 정당이나 나온다는데, 이제 선거가 시작되나봅니다.<br><br>[기자]<br>조금 전 오후 6시,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. <br> <br>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선관위는 접수된 서류들을 챙겨보면서 막판 집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오후 4시 기준, 어제까지 총 610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마치면서 약 2.4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요. <br> <br>작년 최종 경쟁률이 4.4대 1과 비슷하거나 좀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. <br> <br>선관위가 조금 전 알려왔는데, 38개 비례정당이 등록했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> <br>지난 총선 35개 보다 3개 정당이 더 등록했고요. <br><br>투표용지는 51.7cm로 역대 최장 길이를 기록하게 됐습니다. <br> <br>현재 보유 중인 투표용지 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어서, 비례대표 투표지는 수개표로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비례정당 기호는 의석순으로 결정되는데 3번 더불어민주연합을 시작으로 국민의미래, 녹색정의당, 새로운미래 순이고, 자유통일당은 8번, 조국혁신당은 9번으로 예상되는데요.<br><br>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승리 의지를 다졌습니다. <br> <br>[최재형 / 국민의힘 후보(서울 종로)](어제) <br>"마지막 한 순간까지 계속 접촉하면서 소통하면서" <br> <br>[곽상언 / 더불어민주당 후보(서울 종로)](어제) <br>"국회의원 후보에서 국회의원으로 만나뵙길" <br> <br>[이준석 / 개혁신당 후보(화성을)] <br>"개혁신당이 지향하는 미래정치 꿈을 펼쳐보이도록" <br> <br>[이낙연 / 새로운미래 후보(광주 광산을)] <br>"광산을 주민여러분의 심판을 받겠습니다" <br> <br>선관위는 오늘밤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통계와 기호를 확정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