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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, 일정 없이 총선 전략 모색...지지율 정체 고심 / YTN

2024-03-23 2,966 Dailymotion

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토요일인 오늘(23일)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18일 남은 총선 전략을 모색한 거로 보이는데, 지지율 상승을 위한 묘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수도권과 대구·경북, 충남 등을 돌며 세몰이를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말 하루 공식 일정을 비워뒀습니다. <br /> <br />밀린 당무를 처리하는 한편, 오는 28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전략을 모색한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지지율이 고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(지난 22일) : 지역을 다니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. 기죽지 마라, 우리가 이긴다! (이긴다!) 우리가 이깁니다! (이깁니다!)] <br /> <br />수도권 위기론이 특히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한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총선 판세를 '9회 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'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승세를 타던 한 달 전에 정책만 생각하자며 '오만 경계령'을 내렸을 때보다 더욱 절박해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당 안팎에선 선대위가 꾸려졌는데도 한 위원장의 '원맨' 리더십만 주목받는 데 대한 고민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대구를 지역구로 둔 윤재옥 원내대표가 한 위원장 대신, 서울 서초을에서 경기도 부천을로 지역구를 옮긴 박성중 의원 지원사격에 나선 배경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입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이런 분이 정말 국회에 진출하셔서 나라를 지키고 민생을 지키고 또 치열하게 우리 당의 정체성을 지키는 이런 분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서….] <br /> <br />최근 한 위원장의 대야 메시지가 이른바 '종북 세력' 비판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토요일 하루, 휴식을 취한 한동훈 위원장이 일요일 선대위 회의에서 새로운 메시지를 낼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당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인요한 선대위원장을 앞세운 선대위를 띄우며 본격적인 선거 채비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한상원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그래픽 : 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31852144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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