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통신은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이 이틀 전(21일) 베이징에서 중국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장은 왕 주석과의 면담에서 두 나라 당 수령들의 직접적인 관심 속에 양국이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진실하고 굳건한 동지적 관계로 끊임없이 승화 발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왕 주석은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해도 쌍방의 전략적 선택인 양국 친선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수교 75년을 맞은 올해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 부장이 중국 차기 외교부장으로 거론되는 류젠차오 부장과도 별도 회담을 하고 노동당의 대미·대적 투쟁 노선과 정책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30934272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