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정부 행위 처벌을 강화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여행자들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콩판 국가보안법은 외부 세력과 결탁하면 최대 14년 징역형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외국인 홍콩 여행과 비즈니스가 모두 영향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정보기관은 홍콩으로 여행하려는 자국민에게 과거 홍콩 입경 당시 조사당한 전례나 중국의 정치, 경제 문제를 공개 비판했는지 여부를 미리 주의 깊게 살필 것을 권유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정부도 홍콩 국가보안법이 광범위하게 해석될 수 있어 여행자들이 의도치 않게 법을 위반할 수 있다며 여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소 없이 구금될 뿐 아니라 변호사 접견도 거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232253073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