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며 함께 음료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과 카페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법상 반려동물과 동반 식사가 불가능해 규제 특례를 받는 식으로 개점했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모차에 실린 강아지들이 식당에 차례로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익숙한 듯 강아지 좌석에 앉아 다른 가족들이 식사하는 동안 접시에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습니다. <br /> <br />메뉴는 여러 채소를 곁들인 스테이크, 벌써 세 번째 올 정도로 단골손님입니다. <br /> <br />[정혜선 / 수원시 천천동 : 맛있어하죠, 아이가. 우선 안 먹던 것도 먹어보고 하니까 맛있어 하고 좋아해요.] <br /> <br />식품위생법상 식당과 카페 등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것은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몇몇 매장은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받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11개 업체 46개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실제 특례허용을 받은 업체는 100개를 훌쩍 넘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최종동 /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장 :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. 왜냐하면 21개 업체 113개 매장이 현재 특례를 허용받은 상황이기 때문에. 소비자 원하는 부분 안전에 문제없는 부분에서 도와주자.] <br /> <br />반려견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해주는 복합공간도 주택가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 한복판에 문을 연 이곳은 반려견을 잠시 돌봐주는 것은 물론 미용이나 유치원 교육도 해줍니다. <br /> <br />호텔 시설도 함께 있는데 산소공급과 온도 조절, CCTV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직장인이나 나홀로족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하은 / 서울 역삼동 : 다른 데 가면 그냥 맡기고 가는데 여기는 서너 시간 계속 놀고 같이 있으니까. 사진이랑 영상도 자주 보내주시니까 마음 편하게.] <br /> <br />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10%씩 성장해 현재 8조 원을 넘어섰고 4년 뒤에는 15조 원 규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문화가 확산하며 더 다양한 서비스가 나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수연 <br />그래픽 : 유영준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3240618365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