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험료 개인 계좌로 받아 도박에 탕진…보험설계사 실형<br /><br />추가 보험료를 보내면 연금보험 수익률을 높여주겠다며 고객을 속여 도박에 탕진한 보험설계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5년 동안 8억3천만원을 받아내 개인 빚을 갚고 온라인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 (one@yna.co.kr)<br /><br />#보험설계사 #도박 #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