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연달아 접촉하며 북중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신문은 김성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이 그제(22일)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서열 5위인 차이치 중국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대표단은 지난 21일엔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장은 차 서기에게 북중 관계와 두 나라 사회주의 건설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선 데 맞게 당 건설과 국가관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경험들을 교환하며 전략·전술적 협동을 강화하자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차 서기는 북중 친선의 해에 중국을 방문한 노동당 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두 당 사이의 친선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32409432007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