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고위급 당국자들과 글로벌 CEO들 사이 대화의 장인 중국발전포럼(CDF)이 베이징에서 이틀 동안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창 총리는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개막식 기조 연설에서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영도 아래 외부 압력에 맞서 경제 회복의 좋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올해 포럼에선 리 총리와 해외 CEO들 사이 별도의 접견은 없는 거로 알려져 국정 2인자이자 경제사령탑으로서 위상 약화의 연장선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대신 월스트리트 저널(WSJ)은 포럼 일정이 끝난 뒤인 2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'지속 발전하는 중국'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엔 애플 CEO 팀쿡을 비롯한 해외 기업인들과 각국 정부·IMF 등 국제기구 대표, 경제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인으로서는 SK하이닉스의 곽노정 사장이, 학자 자격으로는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3241504051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