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로 3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어제(23일)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가발을 쓰고, 짧은 치마를 입는 등 치밀하게 여장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탈의실 안에서 10여 분간 머무르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여성들이 소리치자 달아나던 도중 수영장 직원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불법 촬영 혐의를 확인하고,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241905339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